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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론토 동물원의 피그미 하마, 올여름 두 번째 새끼를 낳을 예정

 

올여름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의 가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물원측은 지난 화요일, 20세 암컷 피그미 하마(pygmy hippopotamus) ‘킨디아(Kindia)’가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아기 하마는 7월말경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원측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임신한 피그미 하마를 돌보는 일은 희망과 함께 조심스러움도 동반합니다. 우리의 헌신적인 관리 및 건강 팀은 행동 관찰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그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에서 그녀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고 전하며, 이를 “히포-타스틱(hippo-tastic) 업데이트”이라고 표현했다.

 

동물원 측은 지난 1월 킨디아를 하비(Harvey)라는 이름의 31세 수컷 피그미 하마와 만나게 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동물원의 야생동물 관리 책임자인 마크 브랜든(Marc Brandon)은 “이 만남은 종 보존 계획 그룹의 권고에 따라 계획된 만남이었고 이제 그 만남의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동물원·수족관 협회(Association of Zoos and Aquariums, AZA)의 피그미 하마 종 보존 계획(Species Survival Plan)을 언급한 것으로, 이 계획은 사육 환경 하에 있는 개체군을 관리하고 유전적 요인, 건강 상태, 장기적 생존 가능성을 고려해 짝을 맺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든은 지난 화요일 밤 CP24와의 인터뷰에서 킨디아가 아주 잘 지내고 있다으며 베이비 하마가 태어날 때 체중이 약 10~14파운드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 여름에 태어날 아기 하마는 킨디아의 두 번째 아기이다. 지난 2018년, 그녀는 페넬로페(Penelope)를 낳았으며, 페넬로페는 현재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John Ball Zoo in Grand Rapids)에 있는 존 볼 동물원에 살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숲과 늪에 서식하는 피그미 하마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며, 야생에 3,000마리 미만이 남아 있다.

 

브랜든은 사람들이 태어날 아기 하마의 이름을 짓는 것을 포함해 최신 소식을 확인하려면 토론토 동물원의 소셜 미디어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태국의 아기 피그미 하마 ‘무 뎅(Moo Deng)’처럼 토론토 동물원의 아기 하마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브랜든은 각 아기마다 고유한 성격이 있다고 답했다.<뉴스 제공: CP24>

 

사진 출처: Toronto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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