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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온타리오주, 산재보험 혜택 확대 추진

 

온타리오 주정부가 산재 소득보전(Loss-of-Earnings, 이하 LOE) 혜택을 약 30년 만에 인상하려 한다.

 

주정부는 직장에서 부상을 입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산재보험(Workplace Safety and Insurance Board, 이하 WSIB)을 통해 지급되는 LOE 혜택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65세 이후에도 조건을 충족한다면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산재 근로자가 받는 LOE 비율은 현재의 순소득 85%에서 90%로 인상된다. 예를 들어 연 소득 6만 달러 근로자의 경우, 연간 약 2,411달러를 추가로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데이비드 피치니(David Piccini) 온타리오 노동·이민·훈련·기술개발부 장관은
“어떤 근로자도 부상 회복 중 생계 걱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라며 “이번 인상안은 근로자들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정부는 은퇴 연령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계획이 있다면 LOE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65세가 되면 자동으로 LOE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은퇴 연령이 점점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해, 65세 이상의 근로자도 LOE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3년부터 캐나다 평균 은퇴 연령은 65세를 넘어섰다. 2025년 기준으로는 온타리오 근로자의 약 44만 4천 명(약 5.4%)이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WSIB 사장 겸 CEO 재프 랭(Jeff Lang) 은 “LOE 혜택은 부상이나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근로자에게 가장 중요한 지원 중 하나입니다. 소득 보전율을 90%로 인상하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회복에 집중해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특히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향후 입법 절차를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 Pexels의 Mikael Blomk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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