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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온타리오 주 홍역 환자 1,000명 돌파

 

온타리오 주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Ontario, PHO)에 따르면 온주 내 홍역 확진자 수가 총 1,000명을 넘어섰다.

 

PHO는 총 확진자 수가 1,020명이며, 지난 한 주 동안에만 9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뉴브런즈윅 주발 해외여행과 관련된 발병 사례들이며 온타리오 주 내 15개 공중 보건국이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오타와에서는 아직 홍역 확진 사례가 없다.

 

PHO는 웹 사이트에 “최근 몇 주 동안 급격히 증가한 발병 사례들과 지리적 확산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개인 간의 지속적인 노출과 전염으로 인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금요일, 렌프루 카운티(Renfrew County) 및 지역 보건부(RCDHU)는 지역 내 첫 홍역 사례를 확인했다. 해당 보건국은 웹사이트에서 온타리오 주를 여행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에게서 홍역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이 성인은 현재 격리 중이며 필요한 공중 보건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우스 이스트 보건부(South East Health Unit, SEHU)는 이달 초 온타리오 주 픽턴(Picton), 온타리오 주 블룸필드(Bloomfield), 온타리오 주 트렌튼(Trenton)에서 홍역에 노출된 새로운 사례를 보고했다. 따라서 SEHU는 온타리오 주 킹스턴(Kingston)과 온타리오주 벨빌(Bellville)에서도 홍역에 노출될 수 있다고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SEHU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공기를 통해 쉽게 전염되며 설사, 귀 인팩션,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드물게 브래인 인팩션과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노출 후 7~21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발열, 콧물, 기침, 졸음, 충혈된 눈 등의 대표 증상들이며 “입 안과 목 안쪽에 작은 흰색 반점이 나타나지만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시작된 후 3~7일이 지나면 얼굴에 붉고 얼룩덜룩한 발진이 나타난 후 몸 전체로 퍼집니다”라고 SEHU는 덧붙였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 집에 머물면서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다.
  • 의료기관에 연락한다. 치료를 위해 병원이나 기타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미리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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